▲자양3동 명품한강 장미축제에서 인사말을 건네는 김경호 구청장
 ▲자양3동 명품한강 장미축제 전경
 
 ▲자양3동 장미꽃 거울 포토존에서 거울 셀카를 찍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과 아이들
 ▲자양3동 가가호호 Red 休 마을 N행시를 보는 김경호 구청장
 ▲자양 3동 축제에 참여 중인 김경호 구청장
 
 ▲ 자양 3동 체험 놀이를 즐기는 아이들



지난 20일, 자양3동 현대 6~8차 아파트 사이 통행길에서 개최된 ‘제5회 명품한강 장미축제’가 2천여 명의 관객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따뜻해진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축제 현장은 담장 가득 핀 수천 송이 장미로 화려하게 물들었고,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의 3색(色) 재미가 가득했다.

지역 주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청춘 버스킹 공연과 곳곳에 전시된 장미 유화 작품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행사장을 따라 전통놀이, 건강간식 만들기, 클레이 마그네틱, 종이접기 등 각종 체험 놀이 부스와 소떡소떡, 꽈배기, 부침개, 홍어까지 다채로운 먹거리장터도 운영됐다.

아울러,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가가호호 Red 休 마을 N행시, 장미꽃 거울 포토존,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축제에 즐거움을 더했다.

코로나19 해제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다중밀집 위험구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사고 대비 응급의료반을 운영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계절의 여왕 5월, 만개한 장미와 함께 축제를 충분히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자양3동 장미축제가 더욱 명품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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