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올해부터 구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구민이 직접 소식을 제작하는 ‘동작 SNS 홍보단’을 운영한다.

ㅇ 이는 주민의 구정 홍보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다.

□ 이에 구는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구정 소식을 전할 ‘동작 SNS 홍보단’ 15명을 모집한다.

ㅇ 개인 SNS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구민 또는 관내 소재 대학생, 직장인이면 지원 가능하고 활동 기간은 내달부터 12월까지다.

□ ‘동작 SNS 홍보단’으로 선발되면 동작구 관련 소식과 유익한 생활정보 등을 제작해 게재할 수 있고 구 공식 SNS 내 게시물 모니터링 활동에도 참여한다.

ㅇ 콘텐츠 제작은 월 1건, 원고료는 채택 여부에 따라 최대 5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우수 콘텐츠로 선정되면 동작구 공식 SNS에 개시할 수 있고 일반 콘텐츠는 개인 SNS에 게시한다.

□ 신청은 동작구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과제와 함께 전자우편(arlee0204@dongjak.go.kr)으로 제출하면 된다.

ㅇ ‘동작 SNS 홍보단’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홍보담당관(☎820-1218)로 문의하면 된다.

□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 SNS 홍보단’은 수요자 중심의 콘텐츠로 주민과 직접 소통하기 위한 것”이라며 “SNS를 비롯해 다양한 수단으로 구민과의 소통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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