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관계자 특별 안전교육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강동구청 대강당에서 안전한 강동구를 만들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공사관계자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중대재해 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각종 산업현장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사가 진행 중인 건축·주택 공사관계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서울시 건축안전자문단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공사장 안전관리 기본지식 및 중대재해 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교육했다.

▲건축공사장의 주요 사고 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강화 교육 ▲공사장 안전관리 기본지식 및 작업자들의 현장 안전교육 실시방안 지도 ▲건축공사장 사고예방 안전조치 계획 등 건축분야 전문가인 건설안전기술사가 전문성과 다양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2022년 안전점검 결과 ‘우수’ 등급 현장의 관리자와 공사장 안전점검 유공자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현장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이외에도, 구는 공사관계자(감리자, 시공자)의 현장 안전관리 인식 개선과 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지도 및 교육을 실시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국어 버전의 사고 예방 홍보물 등을 배포할 계획이다.

김남식 건축안전센터장은 “공사관계자 특별 안전교육을 통해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재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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