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공기질측정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오미혜)은 구민 및 근무자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이번 달 공단에서 운영하는 주차장 체육시설 지하공간을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 특별점검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별로 정밀측정 장비를 활용하여 실내 공영 주차장 6개소 및 이용객이 많은 공단 주요 시설 2개소에서 이뤄졌다.

또한 환기팬 등 급·배기 환기설비도 점검을 시행했으며, 그 결과 가연성가스·일산화탄소·산화탄소 모두 0으로 측정되었으며, 산소 오염도는 기준치(18~23%) 이내로 모든 점검 항목에서 양호한 결과가 나타났다.

공단은 매년 실내공기질 측정을 지속해 실시하고 항목별로 양호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법적 권고치 초과 사업장이 발생하면 실내공기질 관리요령과 시설 개선 등을 통해 공기질이 실질적으로 개선하여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이 더욱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실내 공기 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지만 건강과 직결된 부분 인만큼 지속적인 측정과 적정한 조치를 하여 쾌적한 시설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동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