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드림스타트는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사례관리 아동 중 신체발달 촉진이 필요한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한약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소아·청소년 성장도표를 기준으로 연령 표준에 비해 신장과 체중이 미달되는 아동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협력기관에서 체질 분석 후 건강 상태에 따른 맞춤형 한약을 지원했다.

▲ 드림스타트 지원대상 아동이 협력기관에서 체질 분석을 받고 있다.

한약 지원으로 성장발달에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제공하고 면역이 저하된 아동의 기초체력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녀의 신체발달을 걱정하는 양육자의 고민을 덜어주고 아동이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자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동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