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1회 홍대 R&B 축제의 개막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홍대 레드로드에서 마포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아디다스 코리아가 후원하는 제1회 홍대 R&B(Respect & Bravo)축제를 개최했다.

26일에는 개그맨 윤형빈의 사회로 개그와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과 마포복지재단 나눔부스를 통한 ‘주민참여 효도밥상’ 사업 홍보가 이뤄졌고, 27일 저녁에는 박재범, 적재, 헤이즈 등 유명가수가 등장해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축제 개막 인사에서 “홍대 레드로드가 다양한 축제와 열정 가득한 관객들이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다” 며 “안전사고 없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축제기간 동안 마포구는 계속 이어지는 비 예보에 따라 축제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 점검과 다중인파 관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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