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3동은 지난 24일 SRI원조양평서울해장국, 응암3동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저소득층 식사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3동은 지난 24일 SRI원조양평서울해장국, 응암3동주민자치회와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저소득층 식사나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응암3동 저소득층의 복지증진 및 지역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SRI원조양평서울해장국은 상시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식사금액 1,000원을 할인해 식비부담을 덜어드리고 있다. 올해 12월 31일까지 응암3동 저소득층 2천명의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SRI원조양평서울해장국 대표(이시원, 정선균)는 “작은 나눔을 통해 저소득층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릴 수 있어서 의미 깊게 생각한다.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조영만 응암3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살기 좋은 동네로 거듭나길 바란다.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했다.

추수경 응암3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암3동에 식사 등 건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대상에게 식사 나눔을 지원해주셔서 SRI원조양평서울해장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복지 자원 활성화 및 민·관 네트워크 체계를 확립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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