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마포구청 9층에서 마포구와 국학자료원이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 26일 박강수 구청장이 마포구에 2101권의 도서를 기증한 국학자료원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6일 오후 도서출판 국학자료원과 독서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정찬용 국학자료원장이 참석해 마포구민을 위한 도서발간과 마포구 역사 문화 알리기 사업에 관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국학자료원이 기증한 인문·역사 도서 2101권은 마포중앙도서관으로 옮겨 연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박강수 구청장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국학자료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박 구청장은 “9개 작은도서관을 비롯해 마포중앙도서관까지 활발히 운영 중인 마포구를 위해 훌륭한 도서들을 기증해 준 국학자료원에 감사한다” 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독서문화 증진과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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