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여자탁구단이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 내셔널리그 정규리그에서 1위를 달성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수원 광교 스튜디오T에서 진행하는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에서 내셔널리그 정규리그 1위를 달성했다.

5월 6일 포항시 체육회와의 경기에서 승리함으로써 14승 1패 승점 50점으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차지, 이로써 금천구는 5월 15일 있을 챔피언 결정전에 먼저 진출하게 됐다.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는 1부 격인 코리아리그(기업팀)와 2부 격인 내셔널리그(지방자치단체팀)로 나뉘며, 내셔널리그 여자부는 9개 팀이 참가했다. 여자 내셔널리그는 2라운드로 정규리그가 진행되고, 포스트시즌은 리그별 상위 3개 팀이 플레이오프(2~3위), 챔피언 결정전(2~3위전 승자, 1위)을 치러 우승팀을 결정하게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리그 우승은 그동안 감독과 선수들의 땀나는 노력 덕분이다”라며, “올해부터 공식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금천구청 여자탁구단 서포터즈’ 단원들의 적극적인 응원 참여로 선수들의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 높으니 구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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