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기욱)이 운영하는 용산2가(소월) 공영주차장이 지난 2월부터 진행한 시설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8일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용산2가(소월) 공영주차장은 용산구 해방촌오거리(신흥로 90)에 위치한 용산2가동 주민센터 건물 주차장으로 주변 상권을 찾는 방문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주차장이다.

한편, 이용고객 급증, 주차장 시설의 노후화, 민간위탁 운영 방식에 대한 민원 발생으로 시설개선공사와 직영 운영 전환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24일 자로 운영 방식을 직영화한 후 주차면 도색, 옥상 계단 출입구 캐노피 보수, 범죄예방 비상벨 설치, 입·출차 경광등 및 CCTV 보수 등 시설 전면 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성기욱 이사장은 “주차장 시설개선공사에 따른 운영 중단에 협조해 주신 주민과 이용고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영주차장 조성과 편리한 주차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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