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과 함께하는 야간순찰 (중곡1동)



안전하고 쾌적한 동네 환경 조성을 위해 이웃 주민들이 소매를 걷고 나섰다.

중곡1동은 21일,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고자 ‘주민과 함께하는 야간순찰’을 실시했다. 동 추진협의회와 생활안전협의회를 필두로 민‧관‧경 40명이 중곡1동 카페골목으로 모여 합동 순찰에 들어갔다.

이들은 33개에 달하는 유해업소를 순회하며 청소년 출입이나 고용 위반 여부를 철저히 확인했다. 또한 늦은 밤길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두운 골목길과 밀폐된 공간을 유심히 살피기도 했다.

아울러, 자양4동은 매달 ‘클린데이’를 운영해 지역 주민들과 골목 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골목청소 (자양4동)

지난 21일에는 ‘양꼬치 거리’로 주민 20여 명이 청소도구를 들고 찾아왔다. 골목길 곳곳을 샅샅이 살피면서 담배꽁초와 폐지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전봇대에 붙어있는 불법 광고물을 모두 정리했다.

향후에도 청소 취약지점을 중심으로 길거리를 깨끗하게 비워내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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